홍보센터

PUBLIC
RELATIONS

팬오션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Pan Ocean News

팬오션,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2021-08-12

팬오션,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 2021년 2분기 매출 1조 1,299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 기록
  • 2008년 4분기 이후, 최초 분기 영업이익 1천억 돌파

팬오션은 8월 12일 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팬오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1,120억원을 기록, 2008년 슈퍼사이클(2008년 4분기, 약 1,200억원)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뒀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1조 1,299억원, 영업이익은 1,120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은 65.3%, 영업이익은 74.3% 증가하였다. 반기 누적 실적 매출은 1조 8,098억원, 영업이익은 1,6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45.7%, 영업이익은 57.6% 가량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를 앞두고 BDI 상승 및 SPOT 영업 활성화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850~90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었으나, 팬오션은 예상 대비 2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BDI 시황의 폭발적인 상승(전년 동기 대비 약 357%)에 따른 SPOT 영업 사선의 수익성 증대 및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 상승(전년 동기 대비 약 100%)이 큰 역할을 했고, 특히, 1분기에 선제적으로 중고선 및 장기 용선대를 확보하여 운영 선대를 확대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하여 당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시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팬오션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탄력적으로 선대를 확보 및 운용한 결과, 당 분기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팬오션은 단순한 흑자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친환경·ESG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실천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LNG사업 확대, 로터세일 시범 운영 등 선제적으로 친환경 사업 및 설비 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해운물류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이전글
팬오션,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다음글
팬오션,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벌크 선박 연구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