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에코클린봉사단’ 서대문독립공원 환경 정화 활동 전개

• 서대문독립공원 주변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진행

팬오션은 지난 11월 7일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992년 8월 15일 개원한 서대문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독립문, 독립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3.1독립선언 기념탑, 순국선열추념탑 등 이른바 '현충시설'이 가득 차 있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조성한 공원이다.

이날 팬오션 임직원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에코클린봉사단’은 공원 남단 ‘독립문’에서 출발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일대를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11월을 기준으로 창단 2주년을 맞이한 에코클린봉사단은 창단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해 주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모두들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며, “팬오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